본문 바로가기
건강/운동

헬린이 필독! 헬스장 선택 전 반드시 알아야 할 7가지(무분할 루틴 포함)

by OliverB 2025. 3. 30.

 


📌 목차

  1. 왜 헬스장 선택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2. 가까운 게 최고, 위치가 운동을 만든다
  3. 기구 많다고 좋은 거 아님! 시설 확인법
  4. 가격보다 중요한 건 ‘잘 다닐 수 있는가’
  5. PT는 꼭 필요할까? 내 경험담
  6. 혼자 운동한다면 이 루틴 추천해요 (무분할 기준)
  7. 분위기, 사람들, 위생까지 체크해야 오래 다닐 수 있어요

## 왜 헬스장 선택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저도 운동화도 새 거, 스트레칭도 어색했던 진짜 헬린이였죠.
근데 놀랍게도 지금까지 꾸준히 다닐 수 있었던 이유는 ‘헬스장’ 선택을 잘했기 때문이에요.
기구 많은 거? 가격 싼 거? 그것보다 나랑 잘 맞는 헬스장을 찾는 게 중요하더라고요.
운동은 습관이고, 헬스장은 그 습관이 자라는 장소니까요! 🌱


## 가까운 게 최고, 위치가 운동을 만든다

진심으로 말할게요. 헬스장은 무조건 가까워야 해요.
처음에는 의욕 넘쳐서 멀리도 가고 그러지만… 딱 한 달 갑니다 😅

✅ 제가 생각하는 최적의 거리:

  • 집 기준 도보 10분 이내
  • 출퇴근 경로와 겹치면 최고
  • 퇴근 후 들르기 편한 구조 (주차 or 대중교통)

저는 집에서 7분 거리 헬스장 다니는데, 솔직히 이게 아니었으면 못 버텼을 거예요.


## 기구 많다고 좋은 거 아님! 시설 확인법

처음 헬스장 갔을 때 기구가 엄청 많아서 “우와~ 대박” 이랬는데,
지금 보면 항상 쓰는 건 10개도 안 돼요.
🛠️ 제가 생각하는 필수 기구:

  • 러닝머신, 레그프레스, 스미스머신, 랫풀다운, 체스트프레스
  • 숄더프레스, 케이블 머신, 바벨/덤벨 존
  • 그리고 수건, 탈의실, 샤워실! (진짜 중요)

기구가 적당히 있고 깨끗하고 잘 작동하는지 보는 게 핵심이에요.
스크래치 많은 덤벨이나 끈적한 벤치는 진짜 비추입니다 🙅‍♀️


## 가격보다 중요한 건 ‘잘 다닐 수 있는가’

솔직히 가격도 중요하지만, 가성비=꾸준함이에요.
싸게 끊어도 안 가면 돈 날리는 거고,
비싸도 자주 가면 본전 뽑습니다.

💳 제가 추천하는 방식:

  • 처음엔 무조건 1~3개월 단기로 끊어보기
  • 평일, 주말, 낮/밤 분위기 체험해보기
  • 프로모션 잘 활용하기 (생일 할인, 친구 추천 등!)

운동 1년차인 지금, 저는 ‘운동 습관’이 진짜 최고의 투자였다고 생각해요.


## PT는 꼭 필요할까? 내 경험담

PT… 저도 처음엔 고민 많이 했어요. 비싸고, 좀 무섭기도 하고.
그래서 처음 한 달만 받아보자 하고 시작했는데,
결론적으로는 받길 잘했다 싶었어요.

✅ 제가 느낀 PT 장점:

  • 자세 확실하게 배울 수 있음 (허리 다칠 뻔한 거 몇 번 방지됨)
  • 운동 루틴 구성이 훨씬 체계적
  • 운동이 처음엔 낯설었는데, 친절한 트레이너가 있어서 덜 불안했음

지금은 혼자 운동하지만, 초반엔 PT 도움 받는 게 진짜 좋아요.
장기 결제 부담스러우면 체험 PT나 1~2회만 받아도 큰 도움 됩니다!


## 혼자 운동한다면 이 루틴 추천해요 (무분할 기준)

이제는 혼자 운동하는 게 익숙해졌지만,
초반에 어떤 루틴으로 해야 할지 몰라서 진짜 막막했어요.
그럴 땐 무분할 루틴이 정말 최고예요.

💡 무분할 루틴이 좋은 이유:

  • 전신 자극이라 요일 관계없이 편하게 운동 가능
  • 기본 자세 반복 → 실력 빨리 늘어요
  • 근육통 분산돼서 다음날 출근도 무리 없음
  • 특히 직장인 루틴에 딱 맞음

✅ 헬린이용 무분할 루틴 (주 3~4회)

  1. 워밍업 (5~10분)
  • 러닝머신 걷기
  • 가볍게 전신 스트레칭
  1. 본 운동 (30~40분)
  • 스쿼트 머신 or 스미스 스쿼트 (하체)
  • 레그프레스 (하체)
  • 랫풀다운 (등)
  • 체스트프레스 or 덤벨 프레스 (가슴)
  • 숄더프레스 머신 (어깨)
  • 플랭크 + 크런치 (복근)
  1. 마무리 유산소 (10~15분)
  • 러닝머신 or 싸이클
  • 쿨다운 스트레칭

👉 저는 지금도 이 루틴 살짝씩 응용해서 써요.
기본은 언제나 강력합니다!


## 분위기, 사람들, 위생까지 체크해야 오래 다닐 수 있어요

이건 정말 몰랐던 부분인데,
헬스장 분위기가 마음에 안 들면 진짜 안 가게 돼요.

👀 제가 직접 느낀 체크 포인트:

  • 사람들 연령대가 너무 젊거나 과하게 경쟁적이지 않은지
  • 음악이 너무 시끄럽진 않은지
  • 수건, 티슈, 탈의실 관리 잘 되는지
  • 트레이너들이 친절한지 or 방치하는지

운동은 공간 분위기 따라 진짜 오래갈 수도, 짧게 끝날 수도 있어요.
헬린이일수록 분위기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기준으로 헬스장을 고르셨나요?

여러분이 선택한 헬스장의 결정적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혼자 운동하는 팁이나 PT 경험담도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지금 막 시작하려는 헬린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거예요 🙏


✨ 에필로그

헬스장이 낯설고, PT는 비싸 보이고, 기구는 너무 많고…
‘잘 선택한 헬스장이 운동을 바꿔준다’는 말, 지금은 정말 실감합니다.
여러분의 운동 첫걸음도 이 글이 함께하길 바라요! 🧡